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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종류의 삶 - 손희정 쌤

  아직 어른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린아이도 아닌 청소년기, 뭐든지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번민의 시기이죠.
그래서 자신의 삶의 길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하게 되죠.
‘나는 왜 존재하는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후회 없고 멋진 삶을 살 수 있을까?’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고 싶으세요?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요? 그 돈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싶다고요? 그럼 행복할 것 같다고요? 유명한 사람이 되어서 사람들의 갈채를 받고 싶으세요?
그렇죠.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었거나, 명예를 얻거나, 권력을 가진 사람보고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러워하죠. 그러나 정말 그런 삶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일까요? 그럴까요?
  몇 해 전에 우리나라 3대기업 중 하나인 한 그룹의 회장이 죽었어요. 정말 화려한 장례식을 치루었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그룹을 물려받은 그의 아들이 자살을 했습니다. 최근 한강에서는 높은 지위에 있는 고위공무원들의 자살이 잇달았었어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돈과 명예와 권력을 가진 그들의 삶이 행복하지만은 안았던 모양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그들을 높은 빌딩에서, 한강에서 뛰어내리는, 비참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람들은 돈과 명예와 권력을 쫓아 삽니다. 왜냐면 그래도 그게 최고라는 겁니다.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세상에는 결국은 허무하고 비참한 것일까요?
우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성경에 특징 있는 삶을 산 세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첫 번째 사람이 가인입니다. 그는 동생을 죽이고 끝임 없이 방황하다가 나중에 성을 하나 쌓게 됩니다. 그 성이 자신을 지켜 줄 것이라 믿었죠.
그는 원래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었고 예배의 기쁨을 경험한 사람이었어요. 우리가 예배나 수련회에서 은혜 받고 기도하며 받은 은혜는 아주 최상의 것들 입니다. 최고의 기쁨, 최고의 아름다움, 최고의 은혜입니다. 그것을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것들이죠. 그러나 세상의 욕심을 이기지 못해서 하나님을 떠났을 때, 우린 이미 세상에서 경험 할 수 없는 최상의 것을 맛보았기 때문에 세상 어떤 것에도 만족이 안 됩니다. 그래서 더욱 영혼이 허기지게 되고 결국은 하나님을 몰랐던 사람보다 더 타락한 비참한 삶을 살게 됩니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떠났을 때 목메어 자살하고, 배가 터져서 죽게 됩니다. 리이체는 목사의 아들로 청소년 때 은혜를 체험했던 사람이었죠. 그러나 그가 하나님을 떠났을 때 짜라투스트라 라는 절대자를 만들 수밖에 없었고, 그는 성병에 감염되어 비참하게 죽습니다.
마르크스도 목사의 아들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사람이었지만, 그가 하나님을 떠났을 때 공산주의 사상을 만들게 됩니다. 가인에게 성은 ‘짜라투스트라’였고 공산주의 사상이었어요.

  두 번째로 라멕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본 사람입니다. 부인을 두 사람 얻은 최초의 사람이었고, 그의 자녀들은 모두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이었어요. 한명은 목축업자로, 한 명은 음악가로, 한명은 과학자로, 그리고 그의 딸은 미모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미스 월드 인 거죠. 라멕은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부러워 할 삶을 살았어요. 그렇다면 “나는 진정으로 만족한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가 그의 마지막 말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그러나 라멕은 “나는 분노로 사람을 죽었으며 가인보다 나의 죄가 77배나 더 많다”는 유언을 남깁니다.
  그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결국은 죄 많은 삶을 산 것이죠.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허무를 이길 수가 없어요. 그래서 자신의 욕망을 쫓아 살아요. 자신의 욕망을 우선시 하다보면 다른 사람을 해칠 수밖에 없죠. 그런 삶에 결국 남는 것은 허무와 죄 많은 삶인 것이죠.

  마지막으로 에노스가 있습니다. 성경은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삶’을 살았다고 전합니다. 그는 성도 쌓은 것이 없고, 라멕처럼 세상에서 인정받을 업적도 없어요. 그저 한 평생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아주 심플한 삶을 살았어요.
그의 삶은 너무나 심플했어요. 어찌보면 시대에 뒤 떨어진 듯한 모습이죠. 하지만 에노스의 예배드리는 삶은 대단히 중요한 삶이었어요. 그의 예배는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예배였어요. 후에 에노스의 후손들이 라멕의 자손들을 부러워해서 그들의 삶을 따라가다가 노아 홍수로 전멸 하게 됩니다. 믿음의 제사가 에노스의 자손 뿐 아니라 라멕의 자손들을 지키고 있었던 거죠. 믿음의 제사가 중단 될 때 이 세상은 더 이상 존재의 의미가 없어지는 거죠.

이 세상은 누군가가 에노스 같이 아벨의 중단 되었던 믿음의 제사를 드리기 때문에 지켜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선택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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