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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요셉 - 박문희 쌤

요셉은
자신의 형들이 깡패로 변하는 순간을 보았고, 버려졌고,
아버지와 동생, 가족, 집, 자유..모든것을 한순간에 빼앗겼지..
어떻게 이해할수 있을까.
어떻게 받아들일수 있을까?

노예로 뜨거운 뙤약볕속을 손이 묶인채 낙타에 메여 질질
끌려가면서 뜨거운 태양보다, 주린배와 타는듯한 목마름보다
자신을 버린 형들의 눈빛을 생각하며 하염없이 울었을거 같다.

어떻게 형들이..내게...
어떻게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생각의 꼬리를 정리할 새도 없이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에 걸려 제대로 걷지도 못했을 거다

겉옷조차 갈기갈기 찢겨서 사막의 밤바람을 막아줄 아무것도 없는 차가운 밤 그가 떨었던건..추위때문이 아니라 저 사막끝 별빛속에 자신을 구덩이에 밀어넣던 형들의 그 찬 눈빛에 몸을 움추려야 했을거다

청소년 요셉..
꿈많던 아름다운 소년...
그는 더이상 사랑스런 아들도 귀여운 동생도 아닌

모든 것을 빼앗긴 비참한 노예로 갈라진 흙벽사이 희미한 달빛에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는 인생이 되버린걸...

어떻게 이해할수 있을까? 어떻게...
어떻게 용서할수 있을까? 어떻게...

그러나...
고단한 몸을 지푸라기 성글게 얹어진 딱딱한 바닥에 뉘일때
희미한 달빛사이로 그를 위로 했던건...

꿈...꿈이었다.
하나님이 주신꿈...

너무나도 분명한 꿈...
자신의 온 영혼을 사로잡았던 꿈..
형들도..아버지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너무나도 선명하게 말씀하던
그 꿈...

이건 하나님이 주신 꿈이야..
그분은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자신의 계획을 이루시는 전능자..
그분이 나에게 꿈을 주었어.

그것이 무엇인지 지금은 모르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분명히 하나님은 나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셔...

그래...
지금 나의 어려움들...내가 이해할수는 없지만.
분명히 그분의 계획안에 있음을 믿자..

그리고...내가 그 꿈을 붙들고 있는한 주님은 내게 그 어려움을 이길 힘을 주실거야..

밤마다 그는 자신에게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했다.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했을때..
흔들리던 자신안의 욕망때문에 좌절하던 순간에도...
뿌리치고...달아나던 그 순간에도...
누명을 쓰고...가장깊은 지하감옥에서 햇빛도 못본채...습하고 썪는 냄새속에서 벽을 잡고 신음하며 부르짖을때에도

그 꿈은 그를 지켜주었다..

총리가 되었을때..
수많은 사람들중에 있는 그 옛날 형들을 다시 보았을때..
가슴속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그 상처와 아픔들...억울함들.. 진흙바닥에서 뒹굴며...눈물흘리고, 외로워했던 지난날의 아픔들이 청년 요셉의 가슴을 헤집고 올라왔지만..

그 꿈이 그를 지켜주었다.

보복하지 않으리라...나의 지난날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기에 그 매정했던 눈빛들을 용서하리라..
나를 그곳에 두셨던 분이 형들이 아니라 꿈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셨기에 용서하리라..

내안에 있는 모든 분노의 대상들을 용서하며..
그리고 용서를 배우며...

그거였다...썩을데로 썩은 하나님의 백성..
누군가 희생하지 않고는 회복될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
진정한 용서와 진정한 하나됨을 이루기 위해

내가 노예가 되고, 죄수가 되고,
아픔의 시간들을 보내야했구나..

하나님은 그렇게 그를 통해 그의 고난과 아픔을 통해 다시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들을 회복시키려 하셨던거다..

결국 요셉 그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쌤이 이 노래를 들었을때..떠오르던 생각들이 이러했어..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지 낙심하지 말아야할것은..
우리의 모든삶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기 때문이지..

요셉은 청소년때에 많은 고난을 받았기에 더욱 우리에게 가까운 인물로 느껴진다..

너희들 각자의 삶속에 요셉과 동일하게 하나님 주신 꿈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요셉의 꿈이 그랬듯...분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믿음으로 따라가면 반드시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

요셉이 꾸었던 꿈은 말씀이었어..분명한 말씀...
캠프에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 그것을 붙들고 살자..
요셉처럼 내겐 너희들이 꿈이다!(여기서 "꿈"은 말씀이 성취될 구체적인 대상을 의미하지...너무 어렵나?)

나의 꿈...너희들을 사랑한다...

'하나님 이 땅에 당신의 꿈을 안고 사는 많은 당신의 자녀들이 때론 어려움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우리의 믿음의 눈을 들어 그 언덕너머에 있는 당신의 놀라우신 계획을 보게 하여 주세요"

무니쌤^^* 200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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