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아름다운 내 모습 찾기- 김춘화쌤

“나는 쓸데없는 무가치한 사람이야. 나 같은 것은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야. 어차피 내 인생 나 스스로 노력한다 해도 달라질 것은 없으니까 되는대로 살지 뭐.”

사람들은 거울을 보며 거울에 나타나는 자신의 외모, 특히 얼굴을 보고 만족해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만족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후자일 경우에는 누구나 한번쯤은 성형을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형을 해서 코도 높이고 눈도 크게 했지만 여전히 만족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에도 얼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두 개의 얼굴이 있답니다.
하나는 겉으로 보이는 얼굴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숨겨져 있는 얼굴이지요.
숨겨져 있는 얼굴을 자아상이나 자존감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건강한가, 건강하지 않느냐에 따라 자신과 타인, 그리고 이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자존감은 오랫동안의 성장과정에서 형성됩니다. 성장과정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내면의 얼굴이 찌그러지거나 아름다운 얼굴이 됩니다. 성장과정에서 많은 상처가 있는데 그것을 올바로 해결하지 못하고 살아왔다면 당연히 자존감이 낮을텐데, 자존감이 낮으면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이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용납하신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쓸모 있고 존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기가 매우 어렵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으면 인생 자체가 고달파집니다.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이기에 늘 열등감과 분노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볼 때 무시하거나 아니면 그 사람에게 의존적이 됩니다. 또한 자신이 자라온 과정을 후회하며 탓을 돌리기에 책임지고 독립적인 한 인간으로 자라지를 못하게 됩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자신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죄에 쉽게 노출이 되어 죄의 수렁 속으로 깊이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건강한 내면의 얼굴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먼저 싫든 좋든 자신의 모든 성장과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신을 비하시키는 것과 싸워야 합니다. 외적으로 자신을 비하시키는 것과도 싸워야 하지만 “너가 아무리 발버둥을 친다 해도 너는 별 볼일 없는 자식이야. 봐, 너 또 실패했잖아. 너는 무가치해!”하며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부정적인 소리와도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존귀함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 죄와 싸우도록 하세요. 혼자서는 죄를 이길 수가 없답니다. 말씀이 있고 내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고 책임질 수 있는 신실한 공동체에 소속되세요.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용납해 주고 격려해 주는 공동체에 있다면 낮은 자존감은 반드시 치료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십니다. 그것은 나의 감정과는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너를 사랑해!’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찌그러진 내면이 점점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참으로 아름답고 풍성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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