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1아이를둔 엄마입니다. 입학해서 지금까지 친구관계 때문에 우리아이가 힘들어하고있습니다. 옆에서 보고있으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살고있는 구미는 원하는 중학교를 가는게 아니라 뺑뺑이를 돌려 학교배정을 받습니다. 가기싫은 학교 겨우보냈는데 적응도 하기전에 친구관계 때문에 또 힘들어 하고 있으니...
몇 달전 입학하고 얼마안돼서 딸이 전학보내 주면 안되겠냐구 힘들다고 전 그래도 우리애가 문제있겠지 생각하고 선생님께 전화를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애가 마음이여리고 남을 헤꼬지 하는애는아니라는겁니다. 근데 오늘 딸내미 책상위에 쪽지를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우리애가 거짓 투성이고 성격이이상한아이라는거예요. 우리애가 잘못도 없는데 미안하다는둥 무릎굷고 빌까라는둥 이러면서 학교생활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너무안좋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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